<인터뷰> 최진영 입시홍보처장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고교 전 과목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을 ‘50:50’의 비율로 반영한다. 내신은 고교 1~3학년 각각 20%, 30%, 50%로 배점을 차등적용한다.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 3개영역을 각각 33.3%씩 반영하며 영어B형과 수학B형을 선택한 학생은 각각 25%와 15%의 가중치를 적용 받는다.
대표학과인 간호학과를 비롯해 △안경광학과 △뷰티디자인과 △패션디자인 △플라워디자인&실내조경과 △경찰행정과 △국제경영정보과 △유아교육과 △아동보육과 △호텔외식경영계열 △컴퓨터응용과 △플랜트설계과 △무기시스템과 △군수지원시스템과 등에서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선린대학은 2009~2013년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국고지원금 총액은 143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대학의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률 66.2%(건강보험 DB 기준)를 기록해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35위를 차지했다. 장학금도 올해에만 총 72억원을 지급했다.
교내엔 헬스장과 풋살구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학생생활관(600여명 수용)을 완비해 원거리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13대의 통학버스로 포항·경주 등지를 매일 운행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울산지역도 정기적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해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돕고 있다.
정시 1차 모집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며 전형료는 별도로 받지 않는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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