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모 대표 ‘후원의 집’ 등록 1200만원 내놔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충남대(총장 정상철)는 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일식전문점 야스미일식 구충모 대표로부터 1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구 대표는 ‘충남대 후원의 집’ 등록과 함께 발전기금을 내놨다. 그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대학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충남대에 대한 지역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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