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은 ‘For Jesus 한 길 60년! 꿈 100년!’

[한국대학신문 이지훈 객원기자] 침례신학대(총장 배국원)는 17일 개교 60주년 기념 슬로건과 앰블럼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For Jesus 한 길 60년! 꿈 100년!’으로 정했다. 또 앰블럼은 파란색과 새의 형상을 통해 지난 60년간 복음주의 신학을 표방해온 데 더해 앞으로 100년 동안 미래지향적 교육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배국원 총장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더욱 더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침례신학대가 사랑의 공동체, 교학유친(敎學有親) 캠퍼스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침례신학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27일 열리는 개교기념 예배에서는 1회 입학생을 초청해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다음달 26~29일에는 동문음악회, 출판기념회, 생명나눔캠페인, 글로벌 해외탐방공모전, 장애인과 함께하는 With 마라톤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침례신학대는 1953년 ‘침례회성경학원’으로 출발, 현재 8개 학부 과정과 6개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5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침례교단 유일의 신학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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