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에 대한 포상 수여

▲ 16일 계명문화대학 ‘개교 52주년 기념식’에서 김남석 총장이 근속공로상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16일 ‘개교 5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기념식은 정순모 대학법인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남석 총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여건에서도 대학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잘 수행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울수록 구성원들이 가족처럼 서로 돕고 격려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 제52대 총학생회는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개교 52주년 기념 비슬축제 및 체육대회를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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