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황우여 교육부 장관 내정자가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전문대학 엑스포를 전격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맨 위 오른쪽) 전 날 국회 설훈 교문위원장의 현장방문 제안을 받아들여 중고등 학생들로 인사인해를 이룬 엑스포 전시장을 찾은 황 내정자는 직업체험 부스를 돌아본 후 참가 대학 총장들과 “전문대학 파이팅”을 외쳤다.(두번째, 왼쪽부터 정용근 한국관광대 총장, 박성종 한국승강기대 총장, 배성근 대학지원관,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 이남식 계원예대 총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황 장관 내정자,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한석수 대학지원실장, 박성태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장, 배우창 전문대교협 사무총장) 이어 VIP룸에서 총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전문대학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이기우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황 내정자가 과거 도움을 줬던 일화를 소개하자 말을 끊으며 장난스럽게 커피잔을 들고 건배를 하고 있다.(세번째 왼쪽) 한편 나승일 차관(장관 직무대행)도 이 날 오후 엑스포장을 찾아 이남식 엑스포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현장을 돌아봤다.(맨 아래) 나 차관이 계원예대가 띄운 헬리캠을 통해 전시장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있다.(네번째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