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올해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6%인 1270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크게 인문계와 특성화로 나뉘는데 우수한 인문계 학생 유치를 위해 83%를 인문계전형에서 모집한다.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횟수 제한도 없다. 인성과 창의력, 잠재력을 모두 갖춘 신입생 선발을 위해 총 8개 학과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정원내 전형에는 △JEIU 희망전형과 실기전형 △체육(야구)특기자전형이 있으며 정원외 전형에는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통일인재양성전형 △기초생활수급자전형 △농어촌전형과 전문대학졸업이상자전형이 있다.

특히 인천재능대학교는 2010년부터 전문대학 최초 비교과 입학전형을 실시해 17개 학과에서 8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비교과 입학전형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소질과 적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함으로써 취업 인성교육을 강화, 입사 후 재교육 또는 업무 갈등 등의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전형이다. 2명 이상의 산업체 인사가 직접 면접에 참여한다.

선발 방식은 교과 성적 대신 자기소개서·학생생활기록부 서류와 심층, 개별면접 등의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이 가진 잠재력, 적성과 전공과의 적합도 등을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