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미국·뉴질랜드·호주 등 25개국 400여 개 기관 참가

본지, 미·영 해외인턴십 현장 멘토링… 개별 상담도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박람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매회 3만 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국내 최대 규모 유학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미국유학박람회와 뉴질랜드교육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캐나다·호주·러시아·스웨덴·스페인·헝가리·독일·싱가포르·태국 등 25개국 4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부산 학생들을 위한 유학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영국 해외인턴십 현장 멘토링 세미나를 맡은 한국대학신문 김경숙 교육사업팀장은 “세미나는 이틀간 모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리며 미국·영국 해외인턴십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1:1 밀착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 추계 해외유학·이민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 1층 A·B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uhak2min.com)서, 미국·영국 해외인턴십 현장 멘토링 세미나에 대한 궁금한 점은 전화(02-2025-606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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