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임직원에 수업료 감면 혜택 제공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세종사이버대 (총장 김지철, www.sjcu.ac.kr)가 지난 25일 청각 전문 기업 ㈜스타키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세종사이버대 (총장 김지철, www.sjcu.ac.kr)는 청각 전문 기업 ㈜스타키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사이버대는 스타키코리아 임직원이 입학할 경우 입학금 및 계절학기를 제외한 전 수업료의 30%를 졸업시까지 감면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스타키코리아 임직원들에게 폭넓은 학업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기술력과 글로벌 시스템이 구축된 스타키코리아의 시설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고, 전문지식을 겸비한 임직원을 세종사이버대 교수 요원으로 초빙키로 했다.

스타키코리아는 미국 최대 청각 의료장비 및 보청기 전문 기업인 Starkey Laboratories, Inc.의 한국지사로, 난청 해결과 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보청기 업계의 선두주자다.

유혜정 세종사이버대 입학홍보처장은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접목해 상호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상에서 으뜸가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 협약을 맺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주몽관에서 열린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세종사이버대의 김지철 총장, 이요섭 부총장과 스타키코리아의 심상돈 대표이사, 임경수 상무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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