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 과학적 업적 공로 인정

▲ 박주현 한양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박주현 공학대학 재료공학과 교수가 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공로로 인정받아 그로스맨상(Marcus A. Grossman Young Autho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되는 ‘2014 미국재료학회(MS&T: Materials Science & Technology)’에서 열렸다.

미국재료학회는 “박 교수는 철강 및 비철제련 등 철강제조 프로세스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로스맨상은 1944년 미국금속학회장이었던 마르코 그로스맨(Marcus A. Grossman)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미국금속·재료학회를 대표하는 두 기관인 미국금속학회(ASM International: American Society for Metals)와 미국금속재료학회(TMS: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에서 공동 발간하는 ‘Metallurgical & Materials Transactions A & B (MMTA & MMTB)’ 저널에 1년 동안 게재된 금속·재료공학 분야 논문 저자 중 40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논문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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