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경영학과, 먹거리터 등 행사보조 ‘성료’
이 행사에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60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단의 먹거리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성공적인 지역행사를 위해 보조진행를 맡았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선영(요양시설경영3)씨는 “우리 자원봉사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구성돼있고, 만학도 학생들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빛을 밝힐 수 있는 창의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봉사단은 2012년부터 운영돼 지난 3년간 매달 첫째주 토요일 건양사이버대의 이름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배나래 교수(요양시설경영학과)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만학도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만학도 사회복지사 양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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