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은상을 수상한 박선임(호텔의료관광학과 2)씨, 김미주 호텔의료관광학과 교수, 김미주 김경숙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양사이버대(총장 김희수)는 23일 열린 충남도지사배 전국 미용경연대회에서 재학생 박선임(호텔의료관광학과 2)씨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명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유금자)가 주관했다. △헤어 △헤어스케치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미용인과 학생 및 미용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일반부와 학생부(대학부·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부는 전국에서 140명의 미용인이, 학생부는 70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이 펼쳤다.

일반부에서 박선임(호텔의료관광학과 2) 씨가 신부메이크업 은상을 차지했다. 모델로는 지도 교수인 김미주 호텔의료관광학과 교수가 직접 나서 교수와 학생간의 호흡을 자랑했다. 호텔의료관광학과는 정기적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미용업계 발전과 미용기술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위생 및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전국 제일의 미용업소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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