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는  지난 5일 ‘주한미국대사관과 경희가 함께 하는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제는  ‘미국의 대통령 도서관(The Presidential Libraries in the United States)’이다. 특강에는 미국의 트루먼대통령도서관 관장을 역임한 마이클 디바인(Michael J. Devine) 박사가 초청돼 각 대통령 도서관의 역할과 운영방법, 미국 사회에서 대통령 도서관의 역할과 운영 의의 등에 대해 전달했다. 특강 이후에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진행된 <2014 미국학 세미나 (2014 U.S. Studies Seminar)>에 이어 경희대․경희사이버대와 주한미국대사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다. 양 기관은 세계적 석학 및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차세대 미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특강·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경희사이버대, 주한미국대사관이 주관하고 경희대 국제교류처,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 및 미국학과,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