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총 186명 선발

▲ 서울사이버대가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2015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의 스튜디오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강인)가 10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2015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86명으로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이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이후 합격자에 한해 12월 13일(토) 2차 구술면접을 실시하며 12월 17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한다면 12월 5일까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12월 6일까지 입학지원서를 포함한 대학졸업(예정)증명서∙성적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본교 대학원 교학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2010년 특수대학원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우리나라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담심리 석사과정의 경우 해마다 높은 경쟁률로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대학에서 이론을 수학한 학생들이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출 수 이도록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공교육 로드맵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방 상담소, 사회센터 등과 연결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업을 구현하고자 독자적 이러닝 시스템인 ‘SCU WAVE’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 국제대회인 ‘IMS Learning Impact Award 2011’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콘텐츠와 학습 도구간의 자유로운 결합과 해체가 가능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애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사회복지, 상담심리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연구∙실습 세 분야의 균형적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며 “평생교육의 중심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복지 및 상담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과정과 교육시스템을 마련한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월)부터 2015학년도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02-9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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