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흥호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소장 문흥호)는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과 공동으로 11일 오후 1시부터 백남학술정보관에서 한·중(韓·中) 유학생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동북아 평화를 위한 청년지식인의 역할’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정상이 차세대 청소년 교류의 내실화에 뜻을 같이한 후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는 설훈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장,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아이훙거(艾宏歌)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이 참석한다.

문흥호 소장(국제대학원 교수)은 “한중 유학생이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북아 평화과 공동 번영을 위한 담론(談論)을 확산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