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코칭심리학과 “상담전문가, 문화예술 컨텐츠 활용 융합능력 길러야”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가 지난 15일‘표현예술 치료와 상담’이라는 주제로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 상담코칭심리학과는 지난 15일 ‘표현예술 치료와 상담’이라는 주제로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표현예술동작치료사인 한지영 힐링모션 대표가 강사로 나와 상담에서 표현예술 치료적 접근이 가지는 의미와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과 몸을 활용한 표현예술의 다양한 기법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상담코칭심리학과 학생은 “상담심리에 대해서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을 했는데, 몸으로 표현하는 동작을 통해서도 심리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정헌 상담코칭심리학과장은 “문화와 예술은 인간의 심리를 반영한 창조적 활동이기 때문에 인간의 힐링과 성장에 있어서 효과적 도구”라며 “상담 전문가들은 문화예술의 컨텐츠를 치유대안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융합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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