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디지털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특별시 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정오영)는 김미연 디지털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특별시 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정보화전략위원회는 서울시 정보화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행정 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31명의 정보화전략위원을 위촉해 2년 임기 동안 주요 정보정책 심의·조정업무를 수행한다.
 
김미연 교수는 그간의 각종 연구경력과 ICT 서비스 기획 능력이 높이 평가돼 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서울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ICT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획과 자문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노령 계층의 ICT 기반 생활지원 서비스와 재난 안전 관련 상황 큐레이션 서비스, 도시의 물리적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분야, 에코 서울 위한 환경 디자인 분야, 디지털서울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기획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