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이남식 총장과 박성태 본지 발행인을 포함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원예대 계원조형예술제의 막이 올랐다. (사진제공=계원예대)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계원예대(총장 이남식)만의 특별한 축제인 계원조형예술제(21st Kaywon Degree Show)가 21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행사는 졸업작품전시회를 비롯해 특별전시회, 세미나와 공연, 발표회 등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다.

21일 개막식에는 여러 외부인사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박성태 본지 발행인을 비롯해 현의섭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 최윤정 파라다이스그룹 디자인 총괄 이사장, 김명규 계원예술중고등학교장, 강영진 현대문학관장, 정일선 계원예대 자문위원,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장, 김영준 삼성전자 디자인센터 전무, 이영현 갈뫼중학교장, 조정아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 조태봉 한국 문화콘텐츠 라이센싱협회 회장, 박찬호 안양상공회의소 회장, 신홍현 (주)대림화학 대표, 김태정 (주)그인 대표, 김철환 의왕시 장학재단 이사장(선영화학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술제의 관람 포인트는 15개 학과의 특별전시와 학과별 졸업작품전이다. 15개 학과 특별전시는 갤러리27(대학 사립미술관)에서 △ 학과교육 △ 산학협력 성과 △ 공모전 수상 △ 신진 작가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학과별 졸업작품전에서는 졸업예정자 1146명이 예술, 디자인 영역에서의 역량을 한껏 펼쳤다. 각 학과 전시실을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중 40개의 우수작품을 선발해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남식 총장은 “창조적 예술디자인의 요람인 계원예대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창조적 문화산업의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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