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매니저제도’로 학교생활 만족도 UP

일부 학과명 변경…커리큘럼 전문성 강화
학업 열의와 발전가능성, 주요 선발 기준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최근 많은 대학생들이 낮아진 취업률만큼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직무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은 제2의 전공과 학위 취득을 위해 사이버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열린사이버대에서는 다양한 학생지원서비스를 통해 바쁜 직장생활, 온라인 수업 환경이 낯 설은 신편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 학습매니저 제도 등 다양한 학생지원 = 열린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전담 밀착관리서비스인 ‘학습매니저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학습매니저제도는 학생이 입학하여 졸업할 때까지 접하는 모든 학사관련 사항에 대하여 학생별로 상시 모니터링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학생집중관리 서비스이다.

수강신청이나 시험, 성적 확인 등 기본적인 학습상담부터 학습현황에 대한 피드백까지 입학 당시 배정된 매니저를 통해 관리 받을 수 있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먼저 입학하여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재학생과 입학생을 연결시켜 사이버대학 수업이 낯 설은 입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도록 하는 ‘열린 멘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 할 경우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경험이 많은 선배들을 통해 원격학습 노하우, 시험이나 과제에 대한 정보, 그리고 기타 대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멘토는 학과, 지역 등을 고려하여 지정하는데 멘토와 멘티 간 잦은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증진 시킬 수 있고,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다가 멘토링 모임이 스터디 활동으로 발전하는 등 멘토링이 학업에 동기부여가 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열린사이버대에서는 멘토링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열린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www.ocu.ac.kr/enter)를 통해 상시적으로 컴퓨터 무료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강의가 처음이거나 과제 제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우수한 강의 콘텐츠…최적화된 학습 환경 구축 = 다양한 학생 지원과 함께 열린사이버대는 최적화된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하여 대학 내 자체 제작팀을 통해 강의 콘텐츠 100%를 직접 제작하여 질 높은 강의 콘텐츠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투자는 미국 이러닝 표준연구 개발기관(Advanced Distributed Learning)에서 제정한 학습 콘텐츠 공유 규격인 SCORM(Sharable Contents Object Reference Model) 인증을 받았다.
또한, 한국 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인증한 ‘이러닝 품질 인증’을 획득, 고등교육 이러닝 콘텐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교육 콘텐츠 품질관리의 전문성을 재확인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U러닝연합회를 통해 e러닝 전문기관 인증 최고등급 획득, 콘텐츠 품질인증 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스마트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사이버대학 강의 수강 플랫폼이 PC에서 모바일로 진화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 전체 강의의 80%이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24시간을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야근이 잦거나 출퇴근시간이 긴 직장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다양한 장학제도로 부담 DOWN = 열린사이버대는 수강신청 한 학점에 따라 수업료를 납부하는 합리적인 등록금 체계와 다양한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등록금에 대한 부담 없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

학점 당 수업료는 61,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낮은 수준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교내장학제도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장인, 주부 등 평생교육장학대상자는 2년간 수업료 2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는 2년간 수업료 20% 감면, 학사학위 소지자는 2년간 수업료 3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재난안전 전문 인력 양성 ‘START’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인 열린사이버대(총장 신성균, www.ocu.ac.kr)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교졸업자와 동등 학력 이상, 편입학은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이상 이수하였다면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전형평가요소는 온라인에서 응시하는 학업소양검사(60점)와 자기소개서(40점)이다.

이는 대학에서 기본적인 학업수행이 가능한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고교 내신이나 수능, 전적대학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에 대한 열의와 발전가능성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함이다.

2015학년도 입시부터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추어 영어문화학과, 창업학과, 정보통신공학과를 각각 ‘영어학과’, ‘창업컨설팅학과’, ‘컴퓨터정보학과’로 학과명을 새롭게 하고 커리큘럼의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재난소방학과를 신설, 재난안전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함과 동시에 우수한 재난안전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찰보안학과 △부동산학과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금융자산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예술치료학과 △교정사회복지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보석딜러학과 △뷰티건강디자인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자기소개서, 합격·불합격 좌우”
[인터뷰] 박일탁 기획처장

-합격을 위한 ‘팁’을 주신다면요.
“학업소양검사는 대학에 입학하여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 검사이기 때문에 지원자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 자기소개서 평가 결과가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 하는 변수가 되므로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작성방법과 예시를 참고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특성화학과 또는 대학이 지원이 집중된 유망학과를 소개해 주신다면요.
“세월호 사고 및 판교 환풍구 사고 등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재난소방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2015학년도에 재난안전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재난소방학과를 신설하였다. 재난과 소방에 대한 중점 교과과정운영과 산학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 할 지식과 기술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이것이 ‘강점’이다! 소개해주신다면.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해 시스템의 보안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정보보호관리 정책의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온라인에서 모든 학사활동이 진행되는 사이버대학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학사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예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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