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상권 교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계원예술대학교는 2013년 VISION 2020을 선포함에 따라 교육목표를‘창조적 문화산업의 리더 양성’과 인재상 3H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창조적 문화산업의 리더 양성은 D-innovator(디노베이터: 디자인 혁신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인재상 3H는 Heart(인성), Head(지성), Hands(실천력)을 바탕으로 3대 특성화 역량을 강화하여 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정시1차는 수능전형(수능100%, 수능60%+면접40%)과 실기전형(실기100%, 실기70%+면접30%), 포트폴리오전형(포트폴리오50%+면접50%)로 학생을 선발하였다.

계원예술대학교의 특성화 분야는 디자인 분야이다. 재학생 중 85%는 디자인 분야이고, 15%는 순수미술 분야이다. 본교는 매년 1,000여명의 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16,846명의 졸업생이 디자인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재로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학 때부터 어학실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미국SVA대학, 영국 Anglia Ruskin대학, 호주 QUT대학, 말레이시아 Limkokwing대학과 어학연수 교류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의 버자야 그룹에서 재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11개국 26개교와 협약을 맺고 정기적 워크샵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2014학년도 6월 1일자 건강보험 DB 취업률이 36.2%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계원의 특화형 학생이력관리 시스템 K-CDP(Kaywon Career Development Program)의 체계 속에서 학생처 경력개발팀, 취업진로지원센터, 산학협력단의 지원시스템과 학과의 유기적 연계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NCS 기반 교육과정과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직업기초능력(Key Competency) 교육과정 △산업체 취업밀착 프로그램 △현장실습형 스튜디오 중심교육 및 산업 현장 실습 프로그램△학과 맞춤형 커리어 지원프로그램 △One Stop Job 매칭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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