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 목포대(총장 최일)가 '2014 MNU 경력개발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목포대 종합인력개발원은 지난 5일 ‘MNU경력개발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학생 2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463명에게 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목포대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자체 개발한 'MNU경력개발관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년별 단계적으로 학생들의 경력을 진로지도교수와 함께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기탐색, 리더십함양, 글로벌, 역량강화, 취업프로그램 등 5가지 역량 강화활동을 포함한다.

전호문 목포대 종합인력개발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MNU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경쟁력을 향상시켜 대학생활과 취업에 보다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