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MBN 엄지의 제왕, KBS 아침 뉴스타임 등에 출연해 ‘영뇌차’를 소개한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의 뇌건강비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뇌를 활성화시켜 집중력을 높이는 ‘영뇌차’는 저렴한 비용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영뇌차는 치매, 중풍,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스트레스 등 뇌질환의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약차다. 뇌의 활성화에 좋다고 알려진 강황(울금)과 강황이 뇌에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천마를 사용한다. 이는 경희서울한의원의 대표원장 박주홍 박사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출원한 처방으로, 체질에 상관 없이 누구나 복용 가능하다.
 
박주홍 박사는 "영뇌차는 뇌와 심장의 기능부족으로 인한 불면증, 건망증을 다스리고 기혈순환을 도우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며 “뇌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영뇌차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지적 활동 등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는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강한 질환이다. 그러나 박주홍 원장은 “치매는 발병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진행된다면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되는 경우도 일부 있다.”며 “치매라는 질병의 역사가 2000년 정도 되는 한의학에서는 치매를 초기에 잡는다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설명했다.
 
경희서울한의원은 치매를 연령대별, 원인별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치매는 연령대별로는 40대 이하의 젊은 치매와 50대~65세 미만의 초로기 치매, 65세 이상의 노인성 치매로 나눌 수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 등 혈관질환으로 인한 혈관성치매 또는 알콜성 치매 등의 분류도 있다.
 
특히 치매라는 질병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보호자 역시 다른 질병의 보호자들에 비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화병, 우울증, 면역력 저하, 동반질환의 증가, 심혈관 반응성이 증가하는 증상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화병이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
 
희망적 치매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본인 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의 정신적 안정을 되찾기 위한 치료법 등이 포함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 희망적 치매프로그램에서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에서 연구, 개발된 명상치료법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치료로 심신의 안정을 지속하는 데 효과적인 한방 향기치료와 한방약물 치료를 통해 자율신경계의 안정을 통해 치료를 극대화한다. 특히 원내 탕전실에서 박 원장의 처방에 따라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달이는 물의 양과 달이는 시간까지 세밀하게 조절하여 탕전한다. 영뇌차에 대한 문의 또한 경희서울한의원에서 할 수 있다.
 
박주홍 원장은 “치매의 경우 치료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서 치매 환자의 간병 과정에서 가족들이 더욱 지칠 수밖에 없는 질병으로, 보호자들이 사회 생활을 포기하거나 우울증에 걸리는 등 보호자의 건강 문제 역시 심각하다.”며 “치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및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심신안정을 도모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건강하게 치매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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