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당뇨병은 심혈관계 합병증과 실명, 조기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성인병으로서 우리나라도 급속한 인구노령화에 따라 당뇨인구와 함께 각종 원인에 의한 당뇨병초기증상에 시달리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뇨병을 단순히 그 증상만을 치료하기 위해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 치료로 대처한다면 당뇨병원인을 잡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만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당뇨 치료 한의원 선한의원 김한수 원장이 저작권 C-2104-027205호에 등록되어 있는 당뇨의 원인 별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했다.

 
당뇨병원인 별 당뇨 첫 번째, 열형당뇨
열이 많아 발생하는 당뇨로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이나 고온 노출이 잦고 음주를 하여 생기는 당뇨다. 열형당뇨 증상으로는 입이 바싹 말라 그로인해 물을 많이 찾게 되고, 체중감소와 함께 쉽게 허기가 진다. 혈당보다는 뇨당 수치가 높게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몸의 열을 제어하는 식단관리가 필요하고, 열 성분이 없는 채소를 섭취해야 치료가 가능하다.
 
당뇨병원인 별 당뇨 두 번째, 누적형당뇨
누적형당뇨는 평소 식생활 습관 문제로 발생하는 소화기(간, 위장, 췌장)의 노폐물이 많이 쌓여 생기는 당뇨로 식곤증, 복부비만인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다. 누적형당뇨의 경우 식곤증,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에서 물소리가 나고, 과체중, 복부비만, 몸이 무거워 짐을 느낀다. 또한 간수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에 차이가 생긴다. 이렇게 누적형당뇨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당뇨뿐만 아니라 각종 대사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당뇨병원인 별 당뇨 세 번째, 쇠약형당뇨
쇠약형당뇨는 극심한 피로, 만성적인 허약 상태로 기력이 쇠약한 사람들이 당 대사가 깨지면서 발생하는 당뇨다. 쇠약형당뇨는 평소 어지럽고 힘이 없으며 눈가와 입가가 자주 떨리고, 소화가 좋지 않다. 게다가 늘 배가 차갑고 성기능의 저하가 따르며 몸에 힘이 없고 가라앉는다. 쇠약형당뇨는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시 저혈당에 쉽게 노출되는 당뇨로써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에 큰 역할을 차지한다.
 
당뇨병원인 별 당뇨 네 번째, 스트레스형당뇨
스트레스형당뇨는 그 명칭대로 심한 스트레스나 심리적으로 피로한 상황일 때 뇌나 심장에서 생체 에너지의 소모가 급격하게 일어나 당 대사에 문제가 생겨 일어나는 당뇨이다. 스트레스형당뇨로 힘들어 하는 이들은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통증, 식은땀 등 심리적 변화에 따라 혈당 수치의 변동이 생기는데, 이는 한약과 침을 통해 당뇨병 원인인 스트레스를 먼저 해소해주는 치료를 진행한다.
 
이어 김한수 원장은 “당뇨병원인을 잡는 한의원 한방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궁극적으로 각 당뇨병원인을 해결해 부작용이나 당뇨병재발을 막고, 위장, 신장, 췌장 등의 신체기능 활성화를 통해 인체 스스로 호르몬 작용을 강화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당뇨병초기증상 발견 즉시 환자 개인의 체질과 상태, 원인에 따른 맞춤형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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