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나이가 많은 분들은 틀니가 필수품이 될 정도로 많이 하는 경우가있다. 틀니를 하고 싶어서 하는 부분이 아닌, 나이가 많기 때문에 치아가 저절로 상실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건강을 전부 챙긴다고 해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는 치아가 상실이 되는 경우가 많다.
 
상실이 많이 되는 만큼이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틀니를 찾게 되는데, 요즘 이러한 틀니는 불편함과 음식 맛에 있어서는 불만과 부작용 때문에 기존의 틀니의 단점과 임플란트의 장점을 합친 임플란트틀니가 각광받고 있다.
 
임플란트와 틀니를 접목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확실하게 보인 임플란트틀니는 기존의 틀니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크기도 훨씬 작아졌으며 틀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입천장이 뚫려 있어서 음식의 맛을 느낄 수도 있다.
 
임플란트틀니는 틀니 유지 장치를 사용을 해서 흔들리지도 않고, 관리 또한 편안하게 할 수 있다. 기존의 틀니보다 잇몸질환이 생기는 부분이 적고, 임플란트보다 6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하품을 할 때에도 전혀 빠지지 않고 딱딱한 오징어 같은 종류의 음식도 섭취가 가능하다.
 
보통 임플란트틀니를 원하는 이들은 본인의 잇몸뼈가 많이 흡수 돼서 잇몸의 모양까지 예쁘게 다시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이들도 많고, 기존 틀니를 이용 했던 이들 또한 임플란트틀니로 장치를 변경하는 추세다.
 
임플란트틀니는 2~4개 정도의 틀니 유지 장치를 사용을 하는데, 2개는 똑딱이 장치이고 4개는 막대 장치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장치를 이용해서 틀니와 연결을 시킨다. 임플란트틀니는 장치에 단단하게 고정이 되기 때문에 빠질 염려는 전혀 없다.
 
씹는 강도 또한 기존의 틀니와는 다른데, 기존의 틀니는 자연치의 20~30% 정도의 힘을 사용할 수가 있었다면 임플란트틀니의 경우 자연치의 80~90% 정도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씹는 맛과 즐거움을 더 느낄 수가 있고, 기존과는 다르게 입천장이 뚫려 있기 때문에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이물감도 적다.
 
이와 관련해 광화문에 위치한 임플란트틀니 병원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은 “임플란트틀니는 임플란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수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의의 풍부한 경험이나, 심미적 실력, 경력 등이 중요한 부분이고, 진단 시에 기본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3D CT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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