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3㎡당 1190만원대 책정…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송내역초역세권

합리적인 분양가와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동스카이뷰자이’가 전 주택형이 청약 순위 내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 당락에 상관없이, 벌써부터 선착순 계약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부터 적용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따라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착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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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달 부천 상동에 공급한 ‘상동스카이뷰자이’가 대표적인 단지로 꼽힌다. GS건설은 ‘상동스카이뷰자이’의 분양가를 평균 1190만원대로 결정했다. 이는 인근에서 분양된 2년여전 아파트 시세다. 특히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된 셈이다. 실수요자를 배려한 파격적인 가격이라는 평이다.

착한 분양가와 함께 송내역초역세권이라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송내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해 통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실제로 송내역서 출발 시 종로3가까지 약 47분, 여의도 약 42분 용산역 약 35분, 가산디지털단지 약 25분으로 서울권 도심으로의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 달 26일 개관한 견본주택에서도 이어졌다. 3일동안 2만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청약에서도 순위 내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당첨자 계약 후 이어지는 선착순 계약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하루 400통 이상 쇄도하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선착순 관련 상담을 받는 것이 계약에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살기 좋은 아파트 ‘상동스카이뷰자이’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하 5~지상 45층 2개 동, 405가구 규모다. 면적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 B, C) 중소형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탁 트인 도심과 공원 조망이 일품이다.

초고층 아파트임에도 신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매력적이다. 84㎡B타입은 3Bay평면(방2, 거실)을 설계했다. 또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이 되고 2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세대 내부는 침실붙박이장, 거실장, 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여유롭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게 층고를 설계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젊은 인구의 거주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해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4층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간의 소통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중앙공원과 상동호수공원, 서촌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편의시설도 많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와 뉴코아아울렛, 현대·롯데백화점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대형종합병원도 가깝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송내역은 부천시에서 오는 12월까지 환승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완공 후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송내역 북부광장이 새롭게 7000㎡규모의 시민 광장으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8일(수)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4일(화)~16일(목) 계약이 진행된다.(분양문의 1661-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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