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 전 교직원 및 서포터즈 응원 계획

[광주=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이 6일 광주국제양궁장을 방문해 광주여대 대학원과 광주여대에 재학중인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와 최미선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위로했다.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기보배 선수는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으며, 최미선 선수 역시 결승에 올라 이미 금메달과 은메달을 예약했다.

이번 U대회 양궁종목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선재 총장은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선수 모두 자랑스러운 광주여대 궁사로 결승에서 누굴 응원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광주여대는 전 교직원과 서포터즈들이 직접 양궁장을 찾아 두 선수의 메달 행진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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