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C수도전문학교의 예비신입생들을 위한 일일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에는 양식조리를 주제로 ‘정유석 쉐프’가 멘토로 나섰다.

호텔에서 인기가 좋은 ‘소고기브루기늉’과 ‘반미 바게트 샌드위치’ 2가지를 메뉴로 선정해 학생들이 메인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식조리는 호텔조리수업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입문단계에서 주로 선택된다. 실제 호텔조리 수업에서도 가장 먼저 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번 일일체험은 단순히 요리하는 쉐프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조리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고 조리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유석 쉐프가  1대1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도움을 줬다.

일일체험은 실제 GFAC수도전문학교에서 호텔조리학과 수업과 흡사하게 진행된 점도 학생들로서는 미리 받아보는 수업이라는 차원에서 의미가 컸다는 반응이다.

호텔조리학과처럼 실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과의 경우에는 실습 분위기, 실습 방법과 같은 것들이 교육효과 등에 크게 영향을 준다. 앞으로 예비신입생들이 어떤 식으로 수업을 받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GFAC수도조리전문학교에서는 호텔조리학과 뿐만 아니라 호텔제과제빵학과, 식음료학과 관련 일일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학교 홈페이지(www.gfac.sc.kr)을 통해서나 전화신청(02-447-8797)으로도 가능하다.

GFAC수도조리전문학교는 요리교육 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수도조리전문학교와 프렌차이즈 외식기업인 제너시스BBQ가 합병해 글로벌푸드아트수도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곳이다. 한식요리의 대가 이종임 씨가 학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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