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상권 계원예술대학교 교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계원예술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독립 예술 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서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감성·지성·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16개 학과에서 총 562명을 선발한다. 모집전형은 △수능전형 143명 △실기전형 361명 △수능·면접전형 19명 △실기·면접전형 19명 △서류·면접전형 20명 등 5개 전형으로 이뤄진다.

전형별 성적기준으로는 수능전형과 실기전형은 각각 수능, 실기점수 100%를 반영하며 수능·면접전형은 수능 60%와 면접 40%, 실기·면접전형은 실기 70%와 면접 30%, 서류·면접전형은 포트폴리오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각 학과마다 전형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서 지원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과가 수능전형과 실기전형을 실시하지만 애니메이션과는 수능·면접전형과 실기·면접전형으로만 선발하며 사진예술과는 서류·면접전형을 통해 20명을 뽑는다.

학생 중심의 전형으로 학생 개개인의 끼와 잠재되어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간연출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영상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학과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전시디자인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를 딸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해당학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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