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성신여대①] 창학 80주년…꿈·행복·감동을 이루는 '성신 비전 2025' 선포
[테마캠퍼스/성신여대①] 창학 80주년…꿈·행복·감동을 이루는 '성신 비전 2025'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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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의 질·경쟁력 강화 위한 장기 발전계획 수립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성신여대는 최근 창학 8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 간 학교 발전 방안을 담은 '성신 비전(VISION) 2025'를 발표했다.

성신 비전 2025는 ‘꿈·행복·감동을 이루는 성신’을 부제로 하는 성신여대의 장기 전략으로 저출산·고령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최근의 사회 패러다임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성신 비전 2025는 지난해까지 성신여대의 발전상이었던 '성신비전 2015'의 후속작이다. 성신여대 새 비전 설정에 앞서 객관적인 시각을 위해 대학 전문 컨설팅 회사에 학교 진단을 맡겼다. 대학 정책 개발 TF 및 대학발전계획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렇게 전문 기관에서 제안한 대학발전계획과 내부구성원의 연구를 바탕으로 ‘비전 2025’가 탄생됐다.

▲ 한·중합작전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도봉구 난향원(학생수련시설)에서 열린 휴머니티 캠프에 중국 허베이과학기대 의류학과 합작전공생들이 참여했다.

성신여대는 ‘비전 2025’를 통해 미래 지식서비스와 소프트산업에 부응하는 융합인재 양성의 ‘꿈’, 학생 중심 서비스 혁신의 ‘행복’, 산업과 사회와 함께하는 공유가치 창출의 ‘감동’을 목표로 7대 전략과제와 2대 기반과제를 설정하고, 9개 과제별 5가지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9545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성신여대 박형준 기획처장은 “성신 비전 2015 교육목표 체계도에서 비전 2025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목표 체계도를 확립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7대 전략과제·2대 기반과제 마련 = 7대 전략과제는 ‘꿈, 행복, 감동을 이루는 성신’이라는 비전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성신여대는 우선 구조개혁과 관련, 사회적 수요에 기반한 팰러톤형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팰러톤’은 무리를 지어 달리면서 공기 저항을 줄이는 자전거 선수들의 대형을 말한다. 성신여대는 팰러톤형 구조개혁을 통해 대학 전체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협력과 공존의 개혁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세부과제로 △객관적·지속적 학문단위 평가지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융·복합 구조개편 및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유연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성화 전략의 개념은 ‘미래사회를 위한 지식 프로슈머 인재양성’으로 정하고 △문화·건강복지 분야의 산업융합 고도화 △사회수요맞춤형 4개 영역의 특성화 선도대학 실현 등을 세부과제로 정했다. 국제화와 관련해서는 △한·중 합작 전공학과 안정적 운영 및 확산 발전 △세종학당 설치를 통한 한국어 교육 보급 및 유학생 유치 △학과 연계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신여대는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밀착형 마이크로 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교과활동 'S. 마일리지 지원제도'를 통해 장학금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숙사·난향별원 등 학생 교육·연수·복지시설을 신축하기로 했다. 행복한 직장을 위해서는 함께 성장하는 공감동행프로그램 실행을 계획하고 있다. 직장어린이집, 걷기 쉽고 안전한 성신길 조성 등이 있다.

▲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밀착형 서비스와 복지시설의 확충은 진행형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운정그린캠퍼스의 학생쉼터 리부트(Re-boot) 존.

산학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적응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업연계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한다. 산학밀착형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을 위한 가족 회사를 운영해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융합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밖에 사회공헌과 관련해서는 작년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캠퍼스 미술관 개관 후속 조치에 해당하는 △운정그린캠퍼스 조각공원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가치 창출 △여성 학군단 역량을 활용한 교육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세부과제를 세웠다.

2대 기반과제의 경우 △통합학사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학교운영시스템 혁신) △수익 창출형 지역사회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대학재정강화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박형준 기획처장은 “성신여대는 ‘성신비전 2025’를 통해 미래 지식서비스와 소프트산업을 선도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꿈을 이루고, 대학서비스의 혁신을 이루어 학생·구성원과 함께하는 행복을 추구하며, 산업과 사회에 공헌하는 성신여대의 교육브랜드 가치를 창조하는 감동을 이루어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2015 전국 최우수 학군단 선정에 빛나는 성신 학군단 역량을 활용해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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