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B]알파고·인공지능…대학가에 싹트는 SW기반 ‘융합인재'
[테마캠퍼스B]알파고·인공지능…대학가에 싹트는 SW기반 ‘융합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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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사회는 대학의 역할도 다채롭게 한다. 최근 이세돌과 알파고(AlphaGo) 세기의 바둑대결을 통해 촉발된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열풍은 대학가에도 스며들었다. 대학들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실무 중심의 ‘SW융합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과 소통, 장학금 등 교육복지는 물론 산학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취, 창업 활성화에도 두 팔을 걷었다.

동국대=동국대는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넘어선 통합교육을 목표로 교양교육기관인 '다르마칼리지'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능력 배양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 개설된 경찰행정학과는 단과대학으로 바뀌며 사회 안전 분야 전반에 필요한 인력을 보다 전문화 시키게 됐다.

동덕여대=동덕여대는 학과 간 융‧복합형 연계전공을 개설한 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70여 개 국가의 다양한 대학 및 도시, 관공서, 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로 106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정립해 '교육 중심 최고대학', '글로벌 Top Tier 여자대학'이 되기 위한 5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명지대=명지대는 본격적인 융·복합학문 시대에 대비해 지난해 서울에 소재한 인문캠퍼스에 ICT융합대학을 신설했다. ICT융합대학은 IT산업을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융·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교육 수요를 창출해가고 있다.

삼육대=삼육대는 글로컬 건강과학특성화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뉴스타트센터’를 조성해 학생에게 실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최근에는 전공연계 건강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했다. 국내 최초 중독연계전공 운영을 통해 건강과학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대학 경쟁력을 갖췄다.

서울여대=서울여대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6년도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여성 SW공학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이로써 최장 6년 간 11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2014년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 2015년 미래부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 선정, 올해 SW 중심대학에도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여성 SW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문대=선문대는 2014년부터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와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최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은 ‘글로벌 다학제 캡스톤디자인’으로 대학가의 주목을 받아왔다. 선문대 글로벌 다학제 캡스톤디자인의 핵심은 ‘디자인 사고’를 기반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세종대=세종대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프트웨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의 싹을 틔우고 있다. 내년 3월을 목표로 'SW융합대학'을 설립하고, 2018년 ‘Invention Center’ 완공을 앞두고 있다. SW융합대학에서는 ‘유연전공제’를 통해 학과간 융합을 시도하고 실무중심형 SW우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숭실대=1897년 평양에서 세워져 서울에 재건한지 63년째를 맞는 숭실대는 2013년 ‘통일시대 통일대학의 비전’을 선포하며 통일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빅데이터 융합전공, 스마트이동체 융합전공과 같은 차별화 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7년간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실무에 강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대=정부재정지원사업 8관왕을 휩쓴 전북대가 ‘세계에서 가장 걷고 싶은 길’을 조성, 대학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대는 11.4km의 캠퍼스 둘레길을 바탕으로 학생, 대학구성원,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1회 구성원들이 숲길을 거닐며 소통하는 워크토크데이, 학생들이 숲에서 자연과 호흡하는 레지던셜 칼리지 프로그램 등이다.

조선대=조선대는 2014년 교육부 ACE사업에 선정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공인받았다. 학부 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조선대는 대학의 발전 방향을 ‘깊게 가르치고 넓게 보살피는 학부교육’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자기주도역량, 창의융합역량, 배려봉사역량 등 3C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인 ‘함께’형 문화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청주대=청주대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등록금 동결은 물론 올해동안 전체 등록금의 절반을 교육환경 개선과 수업 질 향상, 취·창업 및 학과특성화 지원,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장학금도 대폭 늘려 지난 2014년에는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전국 대학 중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은 재학생의 취업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고등교육기관의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실사구시'를 중시하는 특성화 교육 모델 덕분에 취업률이 전국 최상위권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확대된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 실습제'도 학교의 자랑이다. 합리적 등록금, 높은 장학금 지급률과 기숙사 수용률, 인성교육 다각화 등 학생을 생각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림대=한림대는 지난 2014년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대응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더불어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한림 비전 2020’을 새롭게 수립했다. 또한 학부교육 선진화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인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인재’를 교육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양대=한양대는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쿠웨이트센터와 상하이센터를 개설해 학생교환과 학술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2016년도 신입생부터는 졸업 필수과목에 중국어가 포함되는데 이는 한양대가 최초다. 국내 학생 역량 강화뿐 아니라 해외 유학생을 위해 2013년 국내 최초로 학생식당에 할랄푸드코트를 운영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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