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사범대학 학생들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방서후 기자] 공주대(총장직무대행 김창호)사범대학은 교원양성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 응급구조사가 사범대 학생과 일반대학 교직과정 이수자 등 예비교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처지법 등 기본인명소생술 등을 가르쳤다.

박달원 사범대학 학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조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졸업생들이 안전한 교육현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사범대학은 교원양성과정 이수자가 위기상황시 학생 구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2회 이상 받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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