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바로 지금’ 주제로 성년의 날 기념 행사 열려

▲ 광주여대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청바지 데이 행사를 열였다. (사진= 광주여대)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광주여대 청바지 Day’를 오전 8시부터 캠퍼스 내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모든 대학 구성원이 16일 하루 동안 청바지를 입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총장과 교직원이 재학생을 맞이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청바지 데이의 의미는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성년의 날을 맞아 대학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로서 진짜 자기 자신을 찾는 시작을 축하하고 청춘을 주제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취지다.

등교 학생맞이 응원행사를 비롯해 △나를 알려라 이벤트 △성인이 된 나의 마음가짐 적기 △청바지 데이 스토리 공모전 △총학생회 청바지 삼행시 짓기 △청바지 어울림 포토존 행사 등이 진행됐다.

나를 알려라는 등굣길에서 30초간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청바지 데이 스토리 공모전은 청바지를 입고 인증샷을 남기거나 UCC 콘테스트를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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