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가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호남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산학협력 융복합 혁신생태계를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면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이 대학은 △산학협력친화형 교육 인사제도 운영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 확대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확대 등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선도하며 특성화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그동안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광주전남 600여 가족회사들과 산학협력으로 그린·IT융합, 문화디자인·관광서비스 분야 특성화에 주력해 지역산업과의 밀착 산학협력으로 만족도 높은 통합형 산학협력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호남대는 지난 1차년도(2012년~2013년) 평가에서 ‘매우 우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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