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급 선발자 4명 중 2명이 한림대 출신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2016 범죄분석요원(프로파일러) 특채모집’에 한림대 출신 지원자 2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들은 한림대 대학원의 김창식씨(법심리학 협동전공 박사과정)와 지난해 2월 석사학위를 받은 이일호씨다.

한림대 법심리학, 범죄심리학 대학원은 올해 2명을 포함해 2014년부터 범죄분석요원 총 7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는 최근 3년 간 선발인원인 16명의 절반에 육박한다.

한편 한림대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법심리학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법심리학 협동전공’ 과정을 대학원 내에 개설하고 범죄수사학, 수사심리학, 법심리학 연구방법론 등의 특화된 교과과정 운영으로 법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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