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총 40명 교육생 모집, 8월말 개강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양성기관으로 지정 됐다고 5일 밝혔다.

유아숲지도사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 교육하는 사람으로 산림문화 · 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인증한 유아숲지도사 교육과정 운영기관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배재대는 “숲 생태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유아에 대한 정서를 이해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해 유아들이 숲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도사를 양성해 그들이 교육, 놀이, 상담, 보호, 치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재대는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8월말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는 배재대 평생교육원(042-520-5278, 5777)로 하면 된다.

▲ 배재대(총장 김영호)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양성기관으로 지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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