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온라인 투표 시안.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한국영상대학(총장 유재원) 주최 청소년 공모전 ‘제18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온라인 투표가 1일부터 시작된다.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공모한 결과 104개 작품에 298명이 참여했다.

이번 투표는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친 24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9월 1~12일 실시된다. 결과는 예선 및 본선심사 점수와 합산되며 최종 수상작은 내달 20일 발표된다.

상금(고등부/대학부)은 △대상(200만원/400만원) △금상(100만원/250만원) △은상(70만원/100만원) △동상(50만원/70만원) △장려상(30만원/50만원) 등이 주어진다.

투표를 통한 인기작품상 수상자는 카메라도 부상으로 받으며 고등부 입상자가 이 대학에 입학할 시에는 장학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이다.

김일수 입시홍보처장은 “이번 영상제에는 대학부를 신설해 참여자들의 폭을 다양하게 했고 이로 인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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