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떠들떠'는 초경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오픈닝 공연을 시작으로 코믹극, 현대무용, 여성주의 록그룹 공연, 노래극, 슬라이드 공연 등 가부장적 사회에서 상처입은 여성들의 내면을 치 료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총기획을 맡은 황시연 양(서울시립대 환경공4)은 "이번 행사는 월경을 포함한 자신의 경험 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자 노력하는 모든 여성들의 카니발이자 남녀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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