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가 6개 전영역 ‘최우수’ 등급…각종 지표 압도적 ‘1위’

국내 유수 명문대학원, 한양대 대학원 최다 진학
등록금 대비 46%가 장학금, 재학생 82% 수혜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는 명문 한양대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6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 재적학생 1만687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도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01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고 있다.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명실공히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며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교임을 재확인했다. 이외에도 한양사이버대는 2016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서비스품질지수 총 10회 수상으로 사이버대학교 중 1위에 최다 선정됐다.

■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장학금’ 165억 원 지급 =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후 단 한번의 등록금 인상없이 10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고수하며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대학이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등록금을 인상한 것에 비한다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165억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재학생의 82%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의 1년 기준 재학생 등록금이 277만원이고 1인당 장학금이 연평균 129만원이므로 등록금 대비 46%에 달하는 금액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셈이다.

직장 다니면서 학위 취득하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최적화된 한양사이버대는 삼성,  LG, 현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서울시, 안전행정부, 군 등 공공기관 등 총 632개 기관과의 MOU를 통해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대학이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취업 후진학’ 정책의 최적화된 교육모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취업을 나간 상태에서 언제든지 학업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학습병행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모델로 꼽힌다. 이에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는 산업체 경력을 가진 교원을 늘리고 실습을 강화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계자동차공학부·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등 유망학과 신설 = 한양사이버대는 한양학원의 학풍인 실용학문에 중점을 두고 교육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공학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판단하에 지난해인 2016년 전기전자공학부와 기계시스템공학부를 신설했다. 2017학년도에도 사이버대학 최초로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한다.

학과를 개설하는 일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는 만큼 대부분의 사이버대학들이 비교적 쉬운 방법인 인문사회계열 학과를 만드는 것에 그치고 있는 현실에서 한양사이버대는 모교인 한양대 공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학계열 학과를 적극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원 설립 … 졸업생의 17% 박사과정 진학 = 한양사이버대학교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원으로 활발하게 진학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981명이 대학원 진학했다. 졸업생 대비 약 10%가 진학한 것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진학률과 대비해 약 2배 높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 대학원으로 총 201명이 진학했다. 이외에도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명문 대학원 진학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원까지의 연계가 잘 돼 있어 한양사이버대학원으로의 진학도 활발하다. 이는 우리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우수한 교수진, 엄정한 학사관리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한양사이버대에는 현재 △경영대학원 5개 전공(마케팅 MBA, Finance & Accounting MBA, 광고미디어MBA, 외식프랜차이즈 MBA, IT MBA) △휴먼서비스대학원에 3개 전공(아동가족, 상담 및 임상심리, 경찰법무) △교육정보대학원 1개 전공(교육공학) △부동산대학원 1개 전공(부동산) △디자인대학원 2개 전공(디자인기획, 디자인융합) 등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망분야로 총 5개 대학원 12개 전공, 35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재적학생 수는 2016년 기준 801명으로 이는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으로는 최대 수준이다.

[인터뷰] 한승연 입학처장 “합격 당락 관건은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매년 12월과 6월에 실시되는 우리학교 신·편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우리학교는 일반전형 외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다.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본교 입학 홈페이지(http://go.hycu.ac.kr)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고, 각 전형에 해당되는 장학금도 다양하니, 이러한 혜택을 놓치지 말자.

우리 한양사이버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경영학부다. 또한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경제금융학과도 꾸준히 지원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새로 개설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학과로 이미 특성화사업 수행시 경쟁력을 인정받은 학과라고 할 수 있다.

인기 학과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우리학교는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 하지 않는 대신, 자기소개 및 향후학업계획(70점), 학업적성검사(30점)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 중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이 자기소개서인데 자신의 장점 및 특기사항을 토대로 소신 있게 작성해야 하며, 이력 및 경력은 빠짐없이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개인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 하는 실행 계획과 향후 진로 및 비전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어필하고 더불어 우리 대학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적성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일종의 IQ테스트와 비슷하다. 긴장감을 줄이고 문제유형을 익히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의적성검사를 미리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학지원서 제출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6일 21시까지다. 기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go.hycu.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290-0082)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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