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금융사기 안심 서비스 및 운전자 보험 상품 선보여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보험사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보험 및 금융 컨설팅 전문 기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이하 LKMS, 대표 김영웅)는 새로운 개념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inbyu)’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인바이유 플랫폼을 통해서 동일 위험에 대한 보험을 원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룹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바이유는 이를 토대로 보험사와 보험료 및 보장내용을 협상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유리한 조건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바이유 서비스의 강점은 참여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가입자의 보험료가 낮아지는 것은 물론 일반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특수한 보험이나 기존에 없던 보험도 일정 수준의 인원이 모이면 보험 설계를 통한 혜택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인바이유는 플랫폼 론칭과 더불어 대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3대 금융사기 안심 서비스’와 ‘인바이유 운전자 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3대 금융사기 안심 서비스’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3대 금융사기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던 서비스 대비 보장 내역은 확대하고 보험료는 확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인바이유는 불필요한 특약들로 보험 가격이 과도하게 책정되던 운전자 보험을 개선하기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운전자 보험에 꼭 필요한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의 3가지 서비스에 집중해 상품을 월 2,669원(연 32,03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영웅 대표는 “기존의 보험 시장은 복잡한 유통구조와 보장 내역의 패키지형 서비스로 보험료가 과도하게 책정돼 소비자들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며 “인바이유는 핀테크, 인슈어테크 시대에 맞는 크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판매 유통 마진을 없애고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보험 가입의 장벽을 낮췄다. 새로운 보험 3.0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KMS는 인바이유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대 금융사기 안심 서비스 무료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바이유 웹사이트(www.inbyu.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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