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열대·아열대 지화학 국제 컨퍼런스 공동 대회장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강원대(총장 김헌영)는 옥용식 환경융합학부 교수가 오는 12월 중국 베이징대에서 개최되는 ‘제8차 열대‧아열대 지화학 국제 컨퍼런스’ 대회장에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옥 교수는 홍콩의 환경생물 분야 권위자인 밍웡(Ming H Wong) 홍콩과기대 교수와 공동 대회장으로 행사를 이끈다. 

이 학회는 열대 및 아역대 지역의 환경오염과 정화기술 등을 연구하는 국제학회로 1994년 설립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선정된 논문은 학술지 환경지구화학과 건강 등 수준급 SCI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한다. 

한편 옥 교수는 오늘 5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폐자원 국제컨퍼런스도 공동 대회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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