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광주보건대학(총장 정명진) 학생상담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다윗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성희롱과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건전하고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주제로 김숙진(행복한 마음 심리상담연구소장)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성희롱과 가정폭력의 개념, 폭력의 유형과 사례, 폭력에 관한 고정관념과 인식 전환의 필요성, 성희롱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는 정명진을 비롯해 각 부서 교직원 122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성희롱 및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 및 가정생활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직원이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4가지 주제 중 ‘성폭력과 성매매 예방교육’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오종희)에서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광주보건대학 교직원들이 ‘성희롱과 가정폭력’, ‘성폭력과 성매매’로부터 안전한 대학 및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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