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동원대)’ 지하철 개통…서울 강남에서 40분 소요 통학 용이

입학부터 졸업·취업까지 쭉 '평생멘토 지도교수 제도' 운영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동원대학교(총장 모영기)는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인 고(故) 이동원 박사의 교육철학을 토대로 △창의적인 기술인 △협동적인 전문인 △성실한 사회인 △헌신하는 애국인으로 대학의 인재상을 설정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교양, 인성,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창의적인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유연한 학사지원체제를 갖추고, 융·복합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 인재 양성 교육 특화 △교직원 역량 강화 △학생역량 강화 △교육지원 인프라 혁신 △산학협력 역량 강화 △봉사역량 강화 △ 국제화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지역(K-Valley)을 대표하는 명품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난 동원대학교는 △학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제공 △전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수-취업지원처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 △취업역량강화 마일리지 프로그램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 제도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원대학교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더 나아가 취업까지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평생멘토 지도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가 학생들의 평생멘토가 되어 수업과 인성교육은 물론 대학생활과 더 나아가 취업까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케어하는 시스템이다. 동원대학교 학생들은 사제지간을 넘어 인생의 조력자로서의 평생멘토와 함께 빛나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취업에 특화된 전문교육과 함께 동원대학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인성교육’이다. 특히 모영기 총장은 취임 후 ‘3YES, 3NO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직’ ‘근면’ ‘예의’를 갖추고, ‘금연(NO Smoking)’ ‘금주(NO Alcohol)’ ‘마약 금지(NO drugs)’를 실행하는 동원인을 배출하고 있다.

■학생이 ‘주인’인 대학= 동원대학교는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기본 철학 아래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 친화적 캠퍼스 △통큰 장학제도 △편리한 교통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초 2016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실습실, 카지노실습실과 항공 이미지 메이킹 실습실이 구축됐다. 실제 실무현장의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실습실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대학에서 직접 실무를 체험하여 현장 적응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원대학교는 시네마 홀, 세미나룸, 열람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도서관과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폴리우레탄 육상트랙을 겸하고 있는 인조잔디운동장, 체력단련실 및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 시설을 구축했다.

동원대학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 면학의지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교내 활동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생 상담 및 지도 결과 학과의 지도교수가 직접 추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으로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가급적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그 결과 2016학년도에 재학생의 약 70%(2900여 명)가 장학금을 받았으며 총 130억원가량이 지원됐다.

학생들의 통학 여건도 더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동원대학교가 위치한 곤지암에 곤지암역(동원대)이 개통돼 강남까지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동원대학교 교내에서 강변·잠실·교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서울광역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경기 등 주요 지역을 순환하는 9개 노선의 스쿨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 실제 실무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카지도 실습실

■수도권 최고의 특성화 전문대학= 동원대학교는 2011년 모영기 총장 취임 이후 △교육역량강화사업 교육역량우수대학 선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교육부 고등직업교육 교육품질 인증대학 선정 등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2015년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2016년 LINC육성사업 매우우수 대학 선정 등 대다수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휩쓸며 선도적인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가 주관한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전국 83개 전문대학 중 상위 20%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NCS와 TWCS를 활용한 ICT 기반 융복합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제적 지원을 통한 조기 정착을 유도한 점과 동원대학교에서 독창적으로 자체 개발한 CQI시스템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고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동원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교육함으로써 전 세계에 우리 고등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알렸다. 동원대학교는 일찍부터 재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는 물론 일본어, 중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언어교육뿐 아니라 문화까지도 학습할 수 있도록 원어민 교수 중심의 제2외국어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연수, 방학 중 영어기숙 캠프, 해외봉사 등 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유학생 유치실적 수도권 1위(2016년 대학정보공시)의 성과를 달성했다. 동원대학교 국제교육원은 2013년 개원 이래 외국인 유학생을 꾸준히 유치해왔으며, 현재 15개국, 309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그중 어학연수생 265명과 전문학사과정생 44명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대비 146명이 늘어나, 해외 유학생의 한국어 및 학문 교육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는 명문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7.4.1 기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동원대학교의 교육목표 중 하나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성실한 민주시민 배출이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고, 이천 지역과 맞닿아있는 동원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 산업체, 기초단체와 긴밀한 산·학·관 협력 체제를 구축해 노력하고 있다.

동원대학교는 지난 2015년 교육부와 고용부가 국가·지역 전략산업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니테크(Uni-Tech) 사업에 선정됐다. 이천제일고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해 SK하이닉스 등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열린 학습센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평생교육원에선 CEO과정, CEO특별과정, 취미·여가,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외부 위탁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봉사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개최하는 문화 행사에도 적극 지원하며 지역 문화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5월 5일에는 광주시에서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이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를 시연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재학생들은 서비스 역량을 키운 일석이조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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