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원폭 희생자 위령비 등 방문

▲ 숭실사이버대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재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해외 역사 및 문화탐방‘ 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재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해외 역사 및 문화탐방‘ 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한·일간의 역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역사관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숭실사이버대는 3박 4일간 1940년대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당한 군함도를 포함해 왕인 천만궁, 나고야성 박물관, 아리타 도자기 마을 이삼평 추모비, 한국인 원폭 희생자위령비 등 후쿠오카와 사가, 나가사키 지역의 유적을 탐방했다.

김영심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해외 역사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9회째 매년 실시되는 숭실사이버대의 자랑할 만한 행사로 학생들이 일본속의 우리 역사 유적을 탐방하면서 조국의 소중함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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