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안산대학(총장 김주성)은 3일 2017 지역 웰니스 환경구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웰니스 환경구축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살린 웰니스(Wellness) 환경구축을 목적으로 안산대학 지역발전연구소가 주관하고 안산시 희망마을 사업단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연계 나눔 프로그램이다.

지역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의 지역 웰니스 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역 웰니스 환경구축 프로그램은 지역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웰니스 환경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안산대학 웰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산시 생활 밀착형 웰니스 환경구축 방향 및 공간개념’ ‘Wellness 환경구축과 융복합화 지역 문화프로그램’ ‘치유환경의 커뮤니티 웰니스 공간 환경 구축’ ‘안산시 지역 웰니스 환경구축과 경제효과’ 등 4개 강좌의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발표과정을 마치고 나면 웰니스 공간환경 전문가 과정, 웰니스 문화 전문가, 웰니스 안전전문가, 웰니스 재무관련전문가 프로그램 이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주진형 안산대학 지역발전연구소장(건축디자인과)은 “지역 웰니스 환경구축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문제를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돼 왔다. 안산대학은 지역 웰니스 전문가양성 거점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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