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시모집에서 92.3% 선발

▲ 정영옥 동신대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633명 중 92.3%인 150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 내에서는 한의예과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에너지융합대학 신입생 114명을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뽑는다.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별로 2회까지 복수지원(실기위주 전형은 복수전형 불가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가 군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상담심리학과, 운동처방학과, 생활체육학과 등 5개 학과로 줄어들면서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이 감소하고, 학생부 교과전형 비율이 크게 늘었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 교과의 경우 100% 학생부(교과 80+출결 20) 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리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70%(교과 50+비교과 2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생활체육학과 특기자전형은 학생부 10%+실적 90%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학생부 40%+실기 60%를 반영한다.

한의예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는 공통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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