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대성전서 학생 대표 234명 전통 졸업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현에 졸업을 고하는 고유례가 성균관대 성균관 대성전 뜰에서 열렸다. 성균관대는 25일 하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와 석·박사 등 총 231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 앞서 정규상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성균관 대성전을 찾아 학사·석사·박사 대표 2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졸업식인 고유례를 진행했다. 정규상 총장(맨 아래 오른쪽)이 분향작헌례(향을 피우고 술을 올리는 예)를 위해 대성전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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