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9년 동안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다는 일념으로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한국대학신문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학정책 정론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바른 교육 언론지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주신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정책에는 백년대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미래 사회의 주역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교육만큼 중요한 게 없기에 먼 미래를 내다보고 신중히 교육 계획을 세워가야 합니다. 합리적이고 냉정한 시각으로 교육정책을 분석해온 한국대학신문은 고등교육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한국대학신문이 고등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깊이 있는 고민을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는 정론지로 남아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한국대학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