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017 산학협력EXPO에서 대원대학교는 제약품질관리과의 비타민 제조공정 시연회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최 ‘2017년 산학협력EXPO’에서 ‘LINC+페스티벌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대학 LINC+사업 131개 사업단이 참가했다.

대원대학교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부문에서 각 대학 사업단의 추천과 참여 관람객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7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정상훈(자동차기계계열 2)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약품질관리과의 비타민 제조공정 시연 및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대원대학교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제약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는 “특성화사업과 LINC+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