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복도립대학 창업동아리 앱터가 2017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 창업동아리 앱터는 지난달 28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충청북도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7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앱터’는 이번 경진대회에 ‘VR drama game’을 창업아이템으로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70만원도 받았다.

박창희(융합디자인과‧2)씨는 “창업동아리 활동과 교내 창업프로그램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템을 기획하고 개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학생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창업전문가특강 △창업현장견학 △1:1 멘토링 △교내 창업경진대회 등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7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분위기 조성과 아이디어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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