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대학교는 7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가 7일 23개 전체학과를 대상으로 캡스톤경진대회 전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산학협력 활동의 꽃으로 불리며, 재학 중에 학생들이 배운 전공 및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과제를 학생들이 해결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대원대학교는 2015년에 7개학과를 대상으로 시작해, 2017년 교육부가 지원하는 LINC+사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모든 학과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게 됐다. 각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하며, 전학과가 참여하는 캡스톤경진대회 전시회에는 학과 소개와 캡스톤 교과목 소개, 운영방법 및 결과물들을 전시했다.

이충식 LINC+사업단장는 “내년에는 학과의 협약 산업체가 요구하는 과제를 해결해, 더욱 내실 있는 산학협력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특성화사업과 LINC+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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