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은 12일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 및 6차 산업분야 6개 기업과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종명) 및 6차 산업분야 6개 기업과 12일 옥천읍 문정리에 위치한 명가에서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양 기관과 기업들은 △고용 친화형 인재양성 및 인성교육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이용 및 고용 창출 △연계 협력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개발 △공동사업 협력 추진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상생 도모 △기타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자기계발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일호 센터코리아 대표의 특강과 지난 2년간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마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김평중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 산업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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